새 주방기계는 제조사가 정한 보증 기간이 있어 손님이 따로 묻지 않아도 기준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중고 장비는 제조사 보증이 이미 끝났거나, 끝나지 않았더라도 주인이 바뀌면서 적용이 애매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고 주방기계를 사는 손님은 이 매장이 얼마 동안, 어디까지 책임져 주는지를 가장 먼저 묻습니다.
매장이 정한 보증이 곧 손님에게는 사실상 하나뿐인 기준이 되는 셈입니다. 제조사 보증서가 남아 있는 장비라면 그 서류를 함께 건네 드리되, 매장 보증과는 따로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해 두세요.
보증 기간을 얼마로 할지, 무엇까지 무상으로 손봐 줄지는 매장마다 정하는 일이라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장비 종류와 연식, 창고에서 손본 정도에 따라 사장님이 기준을 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같은 종류의 장비라면 손님마다 기준을 똑같이 적용하셔야 나중에 손님끼리 이야기가 오가도 곤란해지지 않습니다.
중고 장비 손님은 서로 소개로 이어지는 일이 많아 기준이 들쭉날쭉하면 금방 알려집니다. 기준을 정할 때는 지난 한 해 동안 판 장비 가운데 다시 손봐 드린 일이 얼마나 있었는지 떠올려 보시면 감이 잡힙니다.
보증 이야기가 결제와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고장이 나서 손님이 돈을 돌려 달라고 할 때 결제를 취소할지 말지를 정하는 기준이 바로 이 보증 약속입니다. 보증을 분명히 해 두면 결제 취소를 두고 손님과 다툴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결제를 여는 일만큼 보증을 정리하는 일도 중요한 준비입니다. 보증과 결제가 한 장의 견적서 안에서 이어져 있으면 손님도 무엇을 믿고 샀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보증 기간과 무상 수리 범위를 글로 건네세요
보증 약속은 말로만 하면 고장이 났을 때 서로 기억이 달라집니다. 손님은 한 달이라고 들었다고 하고 사장님은 일주일이라고 했다고 하면 누구 말이 맞는지 가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증 기간과 무상으로 손봐 주는 범위, 손님 과실로 생긴 고장은 어떻게 하는지를 견적서나 판매 확인서에 한두 줄로 적어 건네 두시길 권합니다.
말로 한 약속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유리한 쪽으로 기억되기 마련이라, 글 한 줄이 두 사람 모두를 지켜 줍니다.
예를 들어 냉장 장비라면 냉각이 되지 않는 고장은 일정 기간 무상으로 손봐 드리고, 문짝 패킹처럼 닳는 부품은 따로 정한다는 식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화구라면 버너 점화 불량은 무상, 가스 배관 공사로 생긴 문제는 시공자 몫이라는 식으로 나눠 적어 두면 좋습니다.
장비마다 문구를 새로 쓰기 번거로우시면 냉장, 화구, 작은 장비처럼 몇 갈래로 나눠 문구를 미리 만들어 두세요. 문구는 어렵게 쓸 필요 없이 손님이 읽고 바로 알아듣는 말로 쓰시면 됩니다. 법률 용어를 빌려 오기보다 사장님이 평소 손님께 하시는 말 그대로가 가장 잘 전해집니다.
반품 조건도 함께 적어 두시면 좋습니다. 받은 뒤 며칠 안에 어떤 경우에 반품을 받는지, 운송비는 누가 내는지를 밝혀 두면 택배로 보낸 작은 장비가 돌아올 때도 처리 기준이 분명해집니다. 이렇게 적어 둔 글은 손님께 한 장 드리고 매장에도 한 장 남겨 견적서와 함께 보관하세요.
글을 건넬 때 손님 서명을 받아 두는 매장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손님도 약속을 한 번 더 읽게 됩니다.
취소는 전체로 할지 일부로 할지 먼저 정해요
고장이나 반품으로 돈을 돌려드려야 할 때는 먼저 얼마를 돌려드릴지를 정합니다. 장비를 통째로 반품받는다면 전체 취소, 함께 판 부속 하나만 돌려받거나 운송비를 빼고 돌려드린다면 그 금액만큼 일부 취소를 하시면 됩니다. 금액이 정해지면 관리 화면에서 처리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 것은 늘 금액을 정하는 단계이고, 그 기준이 바로 앞에서 적어 둔 보증과 반품 약속입니다. 금액을 정할 때는 손님과 통화하며 숫자를 소리 내어 맞춰 보고, 정한 숫자를 문자로 남겨 두세요.
결제를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눠 받았다면 어느 결제 건에서 취소할지도 정해야 합니다. 보통은 나중에 받은 잔금 결제에서 먼저 취소하고, 모자라면 계약금 결제에서 나머지를 취소하는 식으로 정리합니다. 손님이 두 장의 카드로 나눠 냈다면 어느 카드로 얼마를 돌려받고 싶은지 손님께 여쭤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 견적서에 결제 날짜와 카드, 금액을 적어 두는 습관이 빛을 발합니다. 카드가 여러 장이면 취소도 여러 번이 되니 처리하기 전에 순서를 메모해 두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수리로 해결할 수 있는 고장이라면 결제를 취소하지 않고 수리로 마무리하는 쪽이 손님에게도 사장님에게도 간단할 때가 많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것이 돈을 돌려받는 것인지 장비를 제대로 쓰는 것인지 먼저 여쭤보세요. 손님 마음을 먼저 들어 보면 취소까지 가지 않고 끝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수리 일정을 잡을 때는 손님 영업에 지장이 덜한 시간을 먼저 여쭤보세요. 손님은 그 배려를 오래 기억합니다.
취소 처리는 관리자 화면에서 하고 손님께 알려 드려요
취소할 금액과 결제 건이 정해지면 PG 관리 화면에서 그 결제를 찾아 취소합니다. 창고 단말기로 받은 결제든 현장 휴대용 단말기로 받은 결제든 결제 링크로 받은 결제든 같은 화면에서 다룰 수 있습니다. 취소한 금액은 손님 카드로 돌아가니 따로 계좌로 이체해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취소를 해 보실 때는 화면을 함께 보며 어디를 누르면 되는지 짚어 드립니다. 취소 버튼을 누르기 전에 결제 날짜와 금액이 맞는 건인지 한 번 더 살펴보세요. 비슷한 금액의 결제가 같은 날 여러 건 있다면 손님 이름이나 카드 끝자리로 한 번 더 가려내면 됩니다.
손님 카드로 돈이 돌아가도록 처리했다면 얼마를 언제 취소했는지 문자 한 통으로 남겨 두세요. 취소가 손님 카드 명세서에 반영되는 시점은 카드사마다 다를 수 있어서, 알림이 없으면 손님이 돈이 안 돌아왔다고 다시 연락하는 일이 생깁니다.
문자 한 줄이 이런 연락을 크게 줄여 줍니다. 견적서에도 취소한 날짜와 금액을 적어 두면 한 달 매출을 맞출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손님이 카드사에 문의할 때 쓸 수 있도록 결제 날짜도 함께 적어 드리면 더 친절합니다.
결제한 지 오래된 건을 취소해야 할 때는 결제 수단과 계약 조건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에게 먼저 연락 주세요. 어떤 방법으로 처리하면 되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취소와 정산이 어떻게 맞물리는지도 계약할 때 미리 짚어 드립니다.
오래된 결제일수록 그때의 견적서와 보증 문구가 판단의 기준이 되니, 서류를 보관해 두는 습관이 여기서도 도움이 됩니다.
장비 A/S와 단말기 A/S는 따로 챙겨요
중고 주방기계 매장에는 두 가지 A/S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장님이 손님에게 판 장비를 손봐 드리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사장님이 쓰는 결제 단말기가 고장 났을 때 고치는 일입니다. 앞의 것은 매장이 손님과 맺은 보증 약속에 따르고, 뒤의 것은 베스트페이가 맡습니다.
둘을 나눠 생각해 두시면 고장 연락이 왔을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손님 장비 고장 연락을 받으면 매장 보증 문구부터, 단말기가 멈추면 저희 번호부터 떠올리시면 됩니다.
결제 단말기가 고장 나면 베스트페이가 365일 접수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설치 현장에서 단말기가 멈추면 그날 잔금을 받지 못해 당황스러우니 바로 연락 주세요. 고치는 동안에는 결제 링크로 손님께 잔금을 받으시면 장사가 멈추지 않습니다.
단말기는 처음부터 개통비와 설치비, 배송비 없이 보내 드리고, 쓰시다 생기는 문제도 같은 창구에서 받습니다. 현장에 나가는 기사에게도 단말기 고장 때 연락할 번호를 알려 두시면 사장님이 자리에 없어도 바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보증과 취소 기준을 정리하는 일은 한 번 해 두면 오래 씁니다. 지금 쓰시는 견적서나 판매 확인서를 보여 주시면 보증과 반품 문구를 어디에 넣으면 좋을지, 결제 칸과 어떻게 맞물리게 할지 함께 살펴 드립니다. 010-3970-2769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보증 문구와 반품 조건을 한 번 정리해 두면 그 뒤 판매가 늘어나도 같은 기준으로 차분하게 응대하실 수 있습니다.
보증과 취소는 이렇게 챙기면 돼요
보증 기간과 무상 수리 범위, 반품 조건을 글로 건네요
돌려드릴 금액을 정한 뒤 전체 취소나 일부 취소를 해요
취소한 금액과 날짜는 손님께 문자로 알려 드려요
결제 단말기 고장은 베스트페이가 365일 접수해요
중고기계 카드결제 취소,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중고 주방기계 보증 기간은 얼마로 정하는 게 좋나요?
정해진 답은 없고 매장마다 기준을 정하시면 됩니다. 장비 종류와 연식, 창고에서 손본 정도에 따라 사장님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간보다 기준을 분명히 하는 일입니다. 같은 종류의 장비라면 손님마다 같은 기간을 적용하고, 무엇이 무상 수리 대상이고 무엇이 아닌지를 견적서나 판매 확인서에 적어 건네세요. 냉장 장비, 화구, 작은 장비처럼 몇 갈래로 나눠 문구를 미리 만들어 두면 매번 새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보증 기준이 분명하면 고장이 났을 때 결제 취소를 할지 말지도 그 글을 보고 차분하게 정할 수 있습니다. 기준을 고친다면 고친 뒤에 파는 장비부터 새 기준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보증 기간 안에 고장이 나면 결제를 꼭 취소해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수리로 해결할 수 있다면 수리로 마무리하는 쪽이 손님에게도 사장님에게도 간단한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것이 장비를 제대로 쓰는 것인지 돈을 돌려받는 것인지 먼저 여쭤보세요.
판매할 때 적어 둔 보증 문구에 수리로 해결한다고 적혀 있다면 그 약속대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수리로 해결되지 않아 반품을 받게 되면 그때 돌려드릴 금액을 정해 결제를 취소하시면 됩니다. 다른 장비로 바꿔 드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때는 받은 결제는 그대로 두고 장비값 차이만 조정하는 쪽이 간단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 바뀐 내용을 견적서에 적어 손님과 함께 확인해 두세요. 바꿔 드린 장비에도 같은 보증 문구를 다시 적어 건네세요.
결제한 지 한참 지난 장비값도 PG 결제를 취소할 수 있나요?
오래전 결제라도 되돌릴 길은 있지만,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는 결제 방식과 계약 내용에 따라 갈립니다. 손님에게 답을 드리기 전에 저희에게 먼저 물어 주세요.
결제 건과 금액, 손님과 정한 내용을 들려주시면 어떤 방법으로 처리하면 되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취소와 정산이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계약할 때도 미리 짚어 드리니 궁금하시면 그때 물어보셔도 됩니다. 이런 일을 줄이려면 보증 기간과 반품 조건을 처음부터 분명히 정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간이 정해져 있으면 오래 지난 뒤 갑자기 환불을 요구받는 일 자체가 줄어듭니다. 손님께는 확인한 뒤 바로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말씀해 두시면 됩니다.
장비값 가운데 일부만 돌려드릴 때 PG 결제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관리 화면에서 그 결제를 찾아 돌려드릴 금액만큼 일부 취소를 하시면 그 금액만 손님 카드로 돌아갑니다. 나머지 결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일부 취소는 함께 판 부속 하나만 반품됐을 때, 운송비를 빼고 장비값만 돌려드릴 때, 흠집을 이유로 금액 일부를 깎아 드리기로 했을 때처럼 여러 경우에 씁니다. 결제를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눠 받았다면 어느 결제 건에서 취소할지 먼저 정하세요. 보통은 나중에 받은 잔금에서 먼저 취소합니다. 취소한 뒤에는 남은 금액을 견적서에 고쳐 적고, 손님께 취소한 금액과 날짜를 문자로 알려 드리면 됩니다. 부분 취소를 여러 번 나눠 하기보다 금액을 한 번에 정해 처리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손님이 단순히 마음이 바뀌었다며 반품을 원하면 어떻게 하나요?
판매할 때 알려 드린 반품 조건에 따라 처리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반품을 받는 경우와 기간, 운송비를 누가 내는지를 처음부터 글로 적어 건네 두는 일이 중요한 준비가 됩니다.
반품 조건에 단순 변심도 받는다고 적혀 있다면 장비가 돌아온 뒤 상태를 살펴보고 정한 금액만큼 결제를 취소하시면 됩니다. 반품을 받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면 그 글을 보여 드리며 차분하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조건을 적어 두지 않았다면 손님과 이야기해 서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을 찾으셔야 하니, 이번 일을 계기로 반품 문구를 만들어 두시길 권합니다. 문구를 어떻게 쓸지 막막하시면 상담 때 함께 봐 드립니다.
취소한 장비값은 손님 카드에 언제 돌아가나요?
취소한 금액은 손님 카드로 돌아가는데, 명세서에 반영되는 시점은 카드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취소를 마친 뒤 손님께 취소한 날짜와 금액을 문자로 알려 드리시길 권합니다.
알림이 없으면 손님은 며칠 지나도 명세서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다시 연락하기 쉽습니다. 문자 한 줄에 취소한 날짜와 금액을 적어 보내면 손님이 카드사에 직접 물어볼 때도 그 내용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매장 쪽에서도 견적서에 취소 날짜와 금액을 적어 두면 한 달 매출을 맞출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손님이 다시 물어 오면 관리 화면에서 취소 내역을 찾아 함께 확인해 드리면 됩니다. 명세서 반영이 늦어진다는 연락이 오면 취소 처리 날짜를 다시 알려 드리세요.
창고에서 쓰는 PG 단말기가 고장 나면 어디로 연락하나요?
베스트페이로 연락 주시면 365일 고장을 접수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설치 현장에서 단말기가 멈춰도 바로 연락 주세요.
단말기를 고치는 동안에는 결제 링크로 손님께 장비값을 받으시면 장사가 멈추지 않습니다. 링크는 단말기와 같은 계약 안에서 열려 있으니 따로 준비하실 것이 없습니다. 손님에게 판 장비의 고장은 매장이 손님과 맺은 보증 약속에 따라 처리하는 일이고, 결제 단말기 고장은 저희가 맡는 일이니 둘을 나눠 생각하시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단말기는 처음부터 개통비와 설치비, 배송비 없이 보내 드리며 쓰시다 생기는 문제도 같은 창구에서 받습니다. 현장 기사에게도 이 번호를 알려 두세요.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